Bigbang 與Trot ...這是接續上一篇文章,試譯如下…呵呵
(摘自 韓國Osen新聞2009/3/27):
장윤정, 박현빈으로 시작된 트로트의 새로운 바람이 2009년 들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以張潤貞、朴玄彬開始,所掀起的Trot新唱風,在2009年更加顯得活力十足)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신나게 들을 수 있는 트로트, 인지도 높고 젊은 가수들의 트로트곡 발표는 트로트의 저변 확대에 더욱 큰 힘이 되고 있다. 노래만 좋으면 트로트도 젊은이들을 사로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장윤정 부터 현재까지 트로트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남녀노소 男女老少 / 부답없이 無負擔 / 신나게 들을 수 있는 可以開心聆聽的)
(인지도 높고 젊은 가수들 知名度高且年輕的歌手們 / 저변 확대 底邊擴大)
(노래만 좋으면 트로트도 젊은이들을 사로 잡을 수 있다 只要歌好,Trot也能抓得住年輕人的心)
(현재까지 트로트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到目前Trot一直在不斷發展著)
장윤정은 트로트를 훨씬 젊게 느껴지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녀의 '어머나'는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하나 할 것 없이 노래방에 가면 한번쯤 불러보고 싶은 곡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 그렇다. 장윤정은 계속 젊은 감성의 트로트를 발표하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후 등장한 박현빈 역시 '트로트계의 왕자'로 불리며 거부감 없이 트로트를 즐기게 만들었다.
(張潤貞的歌曲'어머나'曾經紅到每個人到練歌房都想點來唱。之後的朴玄彬則是以Trot界的王子 '트로트계의 왕자'之姿態,同樣也是令人愛聽Trot)
이후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가 더욱 더 젊어졌다. 슈퍼주니어-T는 2007년 트로트 싱글을 발표하고 '로꾸꺼'로 그 해를 뜨겁게 달궜다. 신세대 트로트 바람이라고 하면 빅뱅의 대성을 빼놓을 수 없다. 대성은 '날봐 귀순'으로 구수한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아이돌의 전형을 만들었고 이후 발표한 '대박이야'까지 사랑을 받았다.
(之後,唱Trot的歌手越來越是年輕。 Super Junior-T的顛倒歌'로꾸꺼'、
Bigbang的看我貴順'날봐 귀순' 以及之後發表的'대박이야'都受歌迷喜愛)
이들은 트로트가 더이상 나이 든 사람들이 전유물이 아니고 젊은 세대들도 어렸을 때부터 은연 중에 들어 내재된 트로트의 구수함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음을 증명했다.
(這證明Trot不是上了年紀的人的專屬曲風,年輕一代的也從小聽到能夠充分享受其中的滋味)
최근에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함께 트로트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부른 ‘짜라자짜’는 음원차트 상위권에 뛰어 오르며 트로트가 얼마나 세대를 초월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깊숙하게 스며들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종국 역시 콘서트에서 트로트곡 '따줘'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還有Trot女王與少女時代的…)
이들 뿐만 아니라 쿨 멤버 김성수도 세미 트로트로 컴백하겠다고 밝혔고 성진우 역시 약 10년만에 '딱이야'라는 트로트 곡으로 돌아와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한국인의 정서를 녹여낸 트로트, 지금까지 부침을 거듭해 왔던 트로트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발전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留言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