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學期末,我和學生們聖誕禮物交換,我就是用這本中文版,換到了不少實用小物。那些沒交換到這本的學生們都說要去買來看,因為《屍速列車》彩色劇照()太吸引人了!在我這部落格,我也來分享一些內容,韓中對照,可以順便學韓文喲!

(我翻譯的這本小說已進入博客來的暢銷書同類排行榜第5名囉!)

屍速列車 <<小說頁數P22-23>>:(韓文句子有點長,要耐心看喔 )

20161225_5.jpg

(圖片來源:博客來網站:試閱。完整內容請到博客來購買小說,感謝支持。)

 아빠가 잊은 줄 알았지? 생일 축하해.”

「妳是不是以為爸爸忘了?生日快樂。

수안은 가만히 박스를 보기만 하다 다시 석우를 올려 보았다. 석우가 어서 열어 보라고 웃으며 고갯짓을 하자 그제야 수안이 상자의 포장을 뜯었다. 매장 직원이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고 추천한 물건이었다. 석우는 수안이 기뻐할 모습에 벌써 흐뭇해졌다. 수안의 손놀림으로 선물의 포장이 벗겨지자 최신형 콘솔 게임 모습을 드러냈다.

秀安靜靜看了看禮盒,又抬頭看了看碩宇。碩宇使眼色要她趕快打開,這時秀安才開始拆包裝。這東西是商場員工推薦的,說是現在孩子們最喜歡的商品。碩宇想到等一下秀安開心的樣子,嘴角不禁上揚了起來。拆完包裝,映入眼簾的是一台最新型的電視遊樂器。

선물을 수안의 얼굴에는 기쁨보다 황당함이 서렸다. 수안은 상자를 들고 눈을 깜박이기만 했다.

秀安看到禮物之後,表情與其說是喜悅,倒不如說是愣住了,她一直抱著盒子,看著碩宇的眼睛眨呀眨的。

뭐가 잘못됐나? 활짝 웃던 석우가 무슨 일인가 싶어 웃음을 거두고 조심스럽게 수안의 얼굴을 살폈다.

出了什麼問題?原本開心笑著的碩宇收起笑容,小心翼翼觀察秀安的神情。

…… 맘에 드니?”

「怎麼了?妳不喜歡嗎?」

대답 대신 수안은 자신의 방에 놓인 TV를 쳐다보았다. 석우는 수안의 시선을 따라 같이 고개를 돌렸다가 곧바로 당혹스러워서 얼굴을 찌푸려야 했다. 수안의 방 TV에는 이미 콘솔 게임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 옆에 오늘 새로 사온 것과 똑같은 박스까지 가지런히 놓인 채로.

秀安不發一語,而是抬頭看房裡的電視。碩宇隨著她的目光,轉頭一看立刻呆愣住,皺了皺眉頭。這房間的電視上已經有一個電視遊樂器,旁邊甚至有個盒子和今天新買的這個一模一樣。

 

아빠가 이번 어린이날……”

「爸爸你今年兒童節買的……。

수안의 말에 석우는 수습하듯 빠르게 말을 꺼냈다.

聽秀安這麼一說,他像要挽回什麼似地,對她說:

다른 거, 뭐 다른 거 갖고 싶은 거 없니? 말해 봐.”

「妳還想要什麼別的東西?跟爸爸說。

수안은 콘솔 게임 박스를 가만히 내려 보았다. 마음이 단단히 상한 모양이었다. 왜 이런 실수를 했지? 이렇게 정신이 없었나? 석우는 자기 자신에게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秀安靜靜低頭看著電視遊樂器的盒子,似乎內心很受傷的模樣。自己怎麼會犯這種錯誤?是因為疲累沒精神嗎?碩宇突然對自己倍感厭惡。

수안이 조심히 입을 열었다. 여전히 석우를 보지 않은 채였다.

秀安小心翼翼的開口,仍然沒有看碩宇,說道:

부산……가고 싶어요. 엄마한테 갈래요. 내일……”

「釜山……我想去釜山,去找媽媽,明天……」

수안아, 전에 얘기했잖아. 아빠가 시간이 나면 다음에……”

「秀安,剛剛我不是說了嗎?等爸爸有空,下次再……。

처음으로 수안이 고개를 들어 석우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수안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번에는 수안도 양보하고 싶지 않았다. 이번 생일만큼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고 싶었다. 학예회를 마친 오늘은 그 각오가 더 굳건했다.

終於秀安正眼看碩宇了,可是她眼裡噙著眼淚。這一回秀安不想讓步。她一直希望今年生日和媽媽爸爸一起過。再加上今天學校裡學藝表演的事,讓她更堅定了決定。

(以上內容摘自:屍速列車小說邱敏瑤老師翻譯)

(更多完整內容請見小說,感謝支持喔。)

 

文章標籤
創作者介紹

2017韓文學習日記站 (Maple媽)

minyo2008 發表在 痞客邦 PIXNET 留言(0) 人氣()